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, 뮤지컬 영화 ‘사운드 오브 뮤직’의 촬영지로 유명한 짤츠부르크 시내로 이동하여 관광을 시작합니다.

· ‘사운드 오브 뮤직’에서 여주인공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레미송을 불렀던 곳인 미라벨 정원

· 모짜르트가 17세까지 살았던 모짜르트 생가(외관). 대성당과 레지던츠 광장

· 화려한 디자인의 간판들로 가득한 짤츠부르크 최대의 번화가 게트라이데 거리 등 

》 짤츠부르크 ▶ 뉘른베르크 차량 이동

   ▷ 소요시간│약 170km, 2시간 10분 소요

· 2차 세계대전 후 전범재판이 열렸던 뉘른베르크로 이동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에 투숙합니다.

》 짤츠캄머구트 (Salzkammergut)

짤츠부르크의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짤츠캄머구트는 산과 많은 호수로 둘러 싸여 있는데,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빼 어나다. 짤츠캄머구트의 투명한 호수와 푸른산의 풍경은 1965년 제작된 뮤지컬 ‘사운드 오브 뮤직’으로 그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. 그래서 짤츠캄머구트 는 ‘사운드 오브 뮤직’과 영화석 풍경에 매료된 많은 이들의 방문으로 일년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. 어느 곳을 둘러봐도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짤츠캄머구트는 오스트리아에서 절대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다. 

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마을 할슈타트(Hallstatt)는 보는이의 마음까지 벅차오르게 한다. 짤츠캄머구트의 보석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 바트 이슐(Bad Ishl)에서는 스파, 각종 콘서트와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고, 백색 황금인 소금을 깨냈던 소금광산을 둘러보는 색다른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. 짤츠캄머구트의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몸속 깊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좋 은 방법은 걸으며 돌아보는 것이다.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 싶은 이들은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하자. 짤츠캄머구 트의 구석구석을 다 보려면 하루나 이틀로는 모자란다. 그리고 산 속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스파에 몸을 담궈보는 것도 잊지 말자.

지친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줄 것이다.